Day 037. 안위하리라
창세기 5장 25~29절
2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7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 28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29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
(Genesis 5:25-29, 개역개정)
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다
그 후 칠백팔십이 년을 더 살았다
구백육십구 세 계보에서 가장 오래 산 자였다
그리고 그도 죽었더라
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았다
이름을 노아라 했다 이유를 밝히며
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
이 아들이 안위하리라
저주받은 땅 그 위에서 살아온 손이
이름 하나에 소망을 담았다
땀 흘려 먹을 것을 얻으리라던 그 말이 여기서 처음으로
이름이 되어 불렸다
짧은 여운 — 라멕의 아들 이름 짓기는 계보 안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. 다른 이름들은 그저 태어나고 죽었을 뿐이지만, 노아라는 이름에는 이유가 붙는다.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신 날 이후(창세기 3:17-19), 사람은 수고로이 땀 흘려 먹을 것을 얻어 왔다. 그 수고 한가운데서, 라멕은 아들의 이름 하나에 안위에 대한 소망을 담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