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y 066.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
창세기 12장 4~9절
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
(Genesis 12:4-9, 개역개정)
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다 롯도 함께 갔다
하란을 떠날 때 칠십오 세였다
부르심을 들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
사래와 롯과 모든 소유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마침내 들어갔다
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고 있었다
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
아브람이 그 곳에 제단을 쌓았다
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쳤다 서쪽은 벧엘, 동쪽은 아이
거기서도 제단을 쌓았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
그 이름을 부르던 목소리가 에노스의 시절에도 있었다
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다
짧은 여운 — 아브람은 되묻지 않고 떠났다. 부르심을 들은 그대로, 하란을 떠날 때 그는 칠십오 세였다. 가나안에 이르러 처음 들은 말씀은 구체적이었다. "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." 그리고 그는 두 번 제단을 쌓고,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. "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"는 그 문장은 에노스의 시절에도 있었다(창세기 4:26). 오래전 조용히 시작된 그 부름이, 이제 낯선 땅을 떠도는 한 사람의 입에서 다시 이어진다.